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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개항로 하루 한 팀만 예약 가능한 '포트포인트' 내추럴 와인 바

by 패띠캐띠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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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천에서 핫하디 핫한 개항로에서 발견한 와인 바 '포트포인트'

개항백화라는 개항로의 작은 백화점 3층에 위치한 곳인데

21시 이후로는 딱 한 팀만 예약 가능해서 프라이빗하고 기분 좋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

 

인천 중구 개항로 104 개항백화 3층 '포트포인트'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15:00~21:00 (21:00 이후엔 테이블 예약제로 운영) 

 

개항백화는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포트포인트 와인바 말고도 

소품샵이나 카페 등 여러 가지 공간이 있어서 다음에는 낮에도 방문해 보고 싶다-!

 

포트포인트에서는 80여종의 내추럴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사실 와인바는 처음 방문한 거라 어떠한 와인을 골라야 하는지 몰랐는데

사장님께서 와인 설명 뿐만 아니라 와인 메이커에 대한 부가 설명도 해 주셔서

 와인의 역사를 배우는 듯한 느낌이라 엄청 좋았다. 

 

처음으로 고른 와인은 왼쪽에서 첫 번째 와인인 'L'Orange Gaulois 2020'

코르크마개를 따로 옮겨서 향도 맡을 수 있게 해 주셨다-!

와인과 함께 하기 좋은 치즈 플레이트도 주문-!

 

치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와인이랑 마시니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올리브는 싫어 ㅠ

두 번째 와인은 맨 앞에 나와있는 '나흐' 라는 와인으로 결정-!

 

개인적으로 이거 진짜 맛있었다... 아직도 생각나...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추억만 가득했던 '포트포인트'

 

와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와 알못인 나도

와인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리게 되어 버렸다는..!

 

개항로 가면 꼭 가야 할 곳 TOP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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