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성시경 먹을텐데 맛집 '롱씨포차나' 신돈빌리지 맛집

요즘 떠오르는 방콕 맛집인 롱씨포차나

성시경 먹을 텐데 방콕 편에 나와 성시경 님이 엄청 맛있게 먹는 걸 보고서

방콕 가면 꼭 방문해야지! 했던 곳이다

 

롱씨포차나는 태국에서도 비싼 가격인데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라 웨이팅을 꼭 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미리 라인 어플을 통해서 예약했음-!

 

https://maps.app.goo.gl/wgrVRpHD6yUKtpom7?g_st=ic

영업시간: 10:00~22:00

gln 결제 가능

신돈빌리지라고 유명한 호텔들이 모여있는 동네가 있는데

그쪽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가 레스토랑 내부가 엄청 고급스러웠다.

 

우리는 부추전 같은 거랑 모닝글로리, 새우구이, 맛조개, 바지락볶음, 블랙페퍼크랩을 주문했다!

*20만 원 나온 건 안 비밀-^

(A03번 메뉴)

 

우리나라 부추전 같은 느낌이라고 해서 한번 시켜보았다.

비도 오고 그래서 시켰는데 쫄깃한 부추전 같은 느낌?

 

낫뱃!

(L07번 메뉴)

 

모닝글로리 껍질 벗긴 버전인데

와 이게 태국에서 먹은 모닝글로리 중 제일 맛있었다

고추도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데 식감은 기존 모닝글로리보다 더 좋아서

얘랑만 밥 먹어도 밥 두 공기 뚝딱할 맛이었음..

새우구이-!

 

가격은 기억 안 나는데 다소 비쌌었던 메뉴

 

새우구이 맛인데 새우가 통실통실해서 맛은 있었다 ㅋㅋㅋ

새우러버인 엄마가 엄청 좋아하셨다

맛조개 vs 바지락볶음

 

맛조개는 갈릭버전?으로 시켰는데

맛조개가 바지락볶음보다 맛있었다

 

둘 중 하나만 주문하고 싶다면 무조건 맛조개 추천드려요 ★

 

바지락볶음도 맛있긴 했는데 해감이 그다지 잘 되어 있지는 않았다.

블랙페퍼크랩 또한 유명하다고 해서 4만 원 돈 주고 주문한 블랙페퍼크랩-!

향신료가 좀 세서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던...

제일 비싼 메뉴인데 제일 별로여서 아쉬웠다 ㅠㅠ 흑

 

누가 맛있다 했어!!! ㅠ

 

그래도 먹고 싶은 음식 다 주문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