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라튤립 오 드 퍼퓸' 기념일 선물로 딱이야

향수 중에서 고가의 향수로 유명한 바이레도 브랜드에서

'라튤립'을 구매하였다.

 

바이레도에서 가장 유명한 향은 '블랑쉬'인데

개인적으로 시향 했을 때 '라튤립' 향이 나와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라튤립'으로 결정-!

 

-탑노트: 루바브,시클라멘, 후리지아

-미들노트: 튤립

-베이스노트: 베티버, 블론드 우드

 

 

여자친구 기념일 선물로 찰떡인 선물인 듯-!

일단 바이레도 향수를 선물로 받으면 

어떤 사람이 안 좋아할 수 있겠는가... 호불호가 별로 없는 향수

정가는 35만 원이지만 제주도 면세점에서 구매했기에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100 ml에 35만 원이라니...

 

너무 고가다 보니 세 번 뿌릴 거 아끼고 아껴서 한 번 뿌리고 있음... 헷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바이레도 향수

 

저 부분을 손톱으로 살짝만 그어도 뜯어진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칼로 조심스럽게 뜯음...!)

디자인도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난다,,,

 

약간 애플 갬성 같은 느낌이랄까

시향 해보면 아카시아 향이 솔솔 나면서 꽃향기가 나는데

플로럴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듯-!

 

내 인생 향수 향이다

 

강력하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