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5
영업시간 14:00~24:00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코로나 전에 나리의집은 새벽 5시까지인가? 엄청 늦게까지 장사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새벽에 삼겹살 땡길 때 자주 먹곤 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 나서는 잘 안 돌아다니다 보니 ㅠ 나리의 집을 거의 3년 동안 방문하지 못했다.
갑자기 너무 나리의 집 냉삼 먹고 싶어서
저번 주 주말 오후 9시쯤 나리의 집을 방문하였다.
웨이팅은 없었음! 굿!
냉삼인데 일반 삼겹살 집과 가격 차이 별로 없쥬?
처음 방문했을 땐 아니,,, 이 가격이 냉삼 가격이라고? 띠용- 했다만
막상 먹으면 맛있어서 가격 생각 안 남 헤헤-
사이드로는 청국장이 제일 인기 있지만 오늘은 순두부찌개로 주문했다.
아, 나리의 집 바닥은 엄청 미끄러우므로 주의하새오,,
그냥 미끄러운 게 아니라 거의 스케이트장 뺨칩니다ㅎ
나리의 집 밑반찬
파채가 진짜 맛있다!!!
나리의 집 파채는 진짜 독보적이다 ,,, 너무 맛있음
콩나물에는 당면도 들어가는데 이것도 별미다! 콩나물 is 뭔들
김치는 soso,,, 김치 구워서 고기랑 같이 먹는 거 JMT인데 김치 맛은 아쉬웠다ㅠ
냉삼 3인분
일반적인 저렴한 냉삼 집에 비해 고기는 좋아 보인다.
그래도 냉삼인데 14,000원 실화햐,, ㅠ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여기 진챠 마시써,,,
그렇지만 이거 먹으러 멀리서 올 정도는 아니고
가볍게 술 한잔 하기 좋은 곳
소주랑 맥주 한 병씩 주세요~!라고 주문했는데
홀 이모가 이번에 맥주 이상한 거 새로 들어왔다면서 그거 한번 마셔보라고 추천해주셨는데
그 이상한 맥주가 알고 보니 한맥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맥 더 유명해지자~
이 사진 토게피한테 보내줬으면 쿠킹호일 어쩌고 저쩌고 혼났다에 한표 ㅎ
요즘은 종이호일 많이 쓰던데 아직 나리의 집은 쿠킹호일 사용한다
이 점은 살짝 아숩 ㅠ
나리의 집에서 처음으로 시켜 본 순두부찌개!
갠적으로 청국장이 더 맛있었다 머쓱-
나리의 집 냉삼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 + 삼겹살 + 콩나물 + 파채 올려서 먹어야
더 맛있다,,, 꼭 쌈 싸서 드세요 !!!
아니쓰가 인정하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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