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6천원의 행복 '콩심' 오징어가 들어간 콩나물국밥 맛집

<내돈내산>

용원이가 콩국수 맛집 찾아보다가 발견한 콩심!

생긴 지 별로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인데

콩나물국밥 가격이 6천 원밖에 안 한다 ㅋㅋ

이 강남 노른자땅에서 6천원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니!

가격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얼른 콩심으로 방문해 보았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96길 7 지하 1층

영업시간 10:00~21:00 ( 라스트 오더 15:00~17:00)

일요일 정기휴무

콩나물국밥외에 비빔밥이랑 코다리조림도 판매하고 있는 콩심-!

요즘 어딜가나 보이는 티 오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걸로 주문하는 거 넘 좋다~~

내가 주문만 잘하면 메뉴가 잘못 나올 일이 없기 때문이지!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과 깍두기

콩나물국밥이랑 오징어젓갈은 최고의 궁합인데

젓갈이 나와..? 여기 진짜 찐 국밥 맛집이다 ㅋㅋ

용원이가 주문한 콩국수

콩국수 가격도 8,500원으로 가격 엄청 괜찮다

용원이 말로는 엄청 고소하다고-!

나는 콩국수 안 좋아해서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ㅠㅠ

용원이는 맛있게 먹었다 ㅎㅎ

내가 주문한 콩나물 국밥 (6,000원)

뚝배기가 식기 전에 얼른 달걀 하나 넣어주고-!

6천원인 콩나물국밥에 오징어까지 들어가다니..

여기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었구나?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과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당 ㅋㅋ

콩나물도 통통하고 젓갈도 맛나고

서울에서 이 가격에 점심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