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애월읍 천덕로 880-24
영업시간 09:00 ~ 18:30
제주에서 카트 탈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
그중에서 내가 981 파크를 선택한 이유는
액션캠으로 동영상도 만들어주기 때문에 선택했다!
내가 방문했을 때 제주도 태풍 시기였어서 ㅠ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려 했지만
비 맞으면서 카트 타기는 싫어서 당일 날씨 보고 카트 예약했다.

당일 티켓 구매는 981 파크 어플에서 가능하다.
네이버가 최저가로 되어 있지만 어플에서 사는 것도 가격 똑같음
우리는 1인승 복합 3회권 (3-1-2 코스)을 구매했당! (인당 39,500원)

티켓 발권하고 오른손에 착용하기-

우리는 3-1-2 코스였는데
3 <1 <2 순서대로 코스 난이도가 올라가서
이제 겁이 없어질 때쯤 어려운 코스를 타니까 너무 재밌었다!!!

예약 시간에 10분 전 게이트가 열린다~~
직원분의 설명을 잠깐 듣고 카트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입장 후 첫 코스 시작하기 전 안전 교육을 한다.
한 3분? 정도 설명해주는 거라 지루하진 않았음 ㅎㅎ

981 파크는 손목에 있는 티켓을 스캐너에 찍으면 981 어플로 정보가 다 이동한다
동영상이든 점수든 등등,,,
미리미리 981 파크 어플을 까는 걸 추천드립니다!
앗 그리고,
처음 3코스는 액션캠이 앞에도 있으니 얼굴 관리 잘하자~!

나 진짜 무서워서 브레이크 겁나 밟았는데 ㅠ 80등인가 함
ㅋ,,, 다음 1코스에선 브레이크 안 밟겠어
승부욕 상승

Finish line에 도착하게 되면 카트 하차장까지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데
이때 핸드폰 들고 풍경 사진이나 셀카 사진 찍을 수 있다.
이거 자동으로 움직이는 게 너무 신기해,,,,
최첨단 시설 같음
키키키키

이게 사람들끼리 경쟁도 가능하다 보니까
승부욕이 엄청 생긴댜 ㅋㅋㅋㅋㅋ
나도 10위권 안에 들고 싶어서 브레이크 안 밟았는데
확실히 2코스는 브레이크 안 밟으면 무섭다 ㅠㅠㅠ
오빠는 진짜 브레이크도 안 밟고 인코스 아웃코스 요리조리 열심히 하더니 2등 한 거 보고 입 쩌억- 벌어짐
진짜 못하는 게 뭐야,,,,?

981에서 본 풍경
넘 재밌었다 ㅠㅠㅠ 다음에 또 올 거야
다음엔 어려운 코스로 도전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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