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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천호] 강동구 텐동 NO.1 '데카망' 엄마랑 데이트

by 패띠캐띠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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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처음 먹은 텐동은
오빠랑 처음 만났을 때 먹은 홍대 저스트텐동이다ㅎㅎ

기름진 음식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나는 해산물도 못먹고 편식도 엄청 많이 해서
오빠랑 첫 만남은 텐동으로 먹었던 기억이... ㅎㅎ

그땐 "저 아무거나 잘 먹어요~^^...." 하면서 내숭 떨어쩡 헿

지금은 편식 대마왕 헿


무튼 엄마가 일본 음식 좋아하셔서 천호에서 유명한 데카망으로 저녁 먹으러 방문했다



주차 불가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토

11:30 ~ 20:30 (Break Time 14:30 - 17:30)

 

 

 


천호 유명 맛집은 다 가봤는데
데카망 맛있다는 얘기를 엄청 많이 듣긴 했다

그치만 기름진게 안땡겨서....

미루다가 이번에 아니쓰가 왔다네-!


나는 데카텐동, 엄마는 에비텐동 주문 -!

엄마가 새우튀김을 엄청 좋아하셔서 에비텐동 시켰는데
에비텐동에는 온천계란이 들어가 있지 않아 온천계란 추가로 주문했다

텐동에 계란은 필수 아니냐구!


느끼할까봐 콜라 하나 주문했는데
센스있게 얼음잔 두잔 주셨당...

얼음잔이라니... 너무 좋아!!!

데카텐동(10,000원)

새우 오징어 가지 연근 팽이버섯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들어가 있는 텐동

팽이버섯 튀김은 좀 생소한걸?


한입 먹었는데....


띠용 와 여기 맛있다...!!!

엄마가 주문한 에비텐동 (12,000+1,000(계란))

튼실한 새우튀김이 4개나 들어가 있는 에비텐동

새우튀김 존맛탱이에요 여러분들 ,.,,

그리고 저 연근 안 좋아하는데 연근이 은근 맛있더라구요????

탱글탱글 온천계란

한입 똬악- 물면 노른자가 스르륵 나오는데
진짜 별미입니다 ㅠㅠ 후

계란 너무 좋아!

튀김 다 걷었을 때 밥 양

밥은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는 거 아시죵...


여기 배달팁도 엄청 비싼데
강동구 주민들이 많이 배달시켜 먹는 찐 맛집!

저거 라인 토끼 아닌가??

무튼 앞에는 엄청 귀여운 토끼 모형도 있음!!


총평



천호에 텐동 파는 곳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텐동 먹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

내 첫 텐동이 저스트 텐동이었는데
저스트 텐동과 비교했을 땐 저스트 텐동이 더 맛있었다

데카망은 밥 양에 비해 소스가 많아 조금 짰고
모든 튀김 음식이 그렇겠지만 저스트 텐동보다 좀 더 느끼했다

그렇지만 엄마는 엄청 맛있게 드셨고
또 가고 싶다고 말씀하심!


집 근처에 이런 텐동집이 있어서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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