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허브원] 라벤더 농원과 코스모스가 있는 인생 사진 스냅 명소

7월 초에 다녀온 정읍 허브원 후기-!

 

이날 엄청 더운 폭염경보 날이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버렸다,,,

 

원래 비 싫어하는데 ㅠ 이날은 너무 더워서 비와도 행복했음 ㅠ

 

7월 초까지 라벤더 축제한다고 해서 전주에서 정읍으로 둥둥이 타고 출발했다-!

 

원래 입장료는 9천원인 정읍 허브원

 

라벤더 끝물이라 4천원 할인해서 5천원에 입장권 받았다

 

라벤더 향은 정말 물씬나서 너무 좋았지만

라벤더가 보라보라 하지 않고 초록초록해서 슬펐다 ㅠ

 

하지만 공기가 너무 좋았고

농원 크기가 커서 보기만 해도 힐링 되었다

 

5천원이면 가성비 괜찮다

 

요즘은 오션뷰보다 마운틴뷰가 더 좋더라...

 

초록초록 너무 좋아!

 

라벤더는 졌지만 코스모스는 만개를 해서

다행히 코스모스 밭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게 되었다

 

스냅은 역시 주니스 작가님이 최고햐

 

스냅 문의

www.instagram.com/foto_zunis

 

덥고 비도 오고 끈적끈적해서 원래는 카페에 가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한 바퀴 도니까 급 쉬고 싶어서 들어가게 된 허브원

 

(결론은 허브원 카페 꼭 가세요 진짜 좋았음!!!!)

 

외관은 부잣집에 나올 거 같은 집 느낌

 

안에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더 커서 놀랐다-

 

 

다시 전주로 돌아가서 고기 먹어야 해서

빵은 안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게 보여 하나 샀다;;

 

 

여기 이미지에는 없는데 제가 산 소세지빵 진짜 인생 소세지빵이었음 ;;;

 

꼭 드셔보셔요 ㅠㅠ

 

라벤더 레몬에이드(메뉴판엔 왜 없지?) 음료랑 소세지빵 주문했는데

티켓당 2천원씩 할인해줘서 총 4천원 할인받았다!

 

음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할인해주니까 가격 훌륭해 ㅎㅎ

 

이 소세지빵이랑 라벤더 레몬에이드 (이거 진짜 갸마시씀)

 

꼭 드세요 진짜 ㅠ

 

특히 라벤더 레몬에이드는 정말 꼭!!!!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남 ㅠ

내년에는 6월 초쯤에 방문해서 보라보라한 풍경 보고 싶다~~~

 

라벤더는 졌지만 카페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있어서

내년 6월 초쯤에 방문해서 다시 인생 사진 찍으러 와야지!!!

 

 

(이번엔 라벤더 아이스크림 파는 곳 몰라서 못 먹었지만

다음엔 꼭 먹고 말게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