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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성역 대치동 중식당 '채원' 고추짬뽕 찐 맛집

by 패띠캐띠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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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서 해장하고 싶어서 짬뽕 맛있는 곳 찾아보다가

'채원'이라는 중국집의 고추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였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6길 12

영업시간 11:00~21:30

나는 고추짬뽕, 용일이는 쟁반짜장, 춘식씨는 새우볶음밥을 주문함-!

아 그리고 탕수육도 맛있어 보이길래 탕수육 중자도 하나 주문하였다

탕수육 가격은 소 20,000원 중 30,000원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밑반찬들-

깍두기랑 양파 단무지가 나온다

단무지는 김밥 안에 들어가는 단무지라 신기했음 ㅋㅋㅋ

탕수육 중 (30,000원)

탕수육 진짜 미쳤다 맛도리임 원래 찍먹파인데

이 소스라면 부먹이라도 용서해 줄 수 있는 맛

근데 가격 대비 양은 많이 작은 듯 ㅠ

소사이즈가 1~2인분이고 중사이즈가 2~3인분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딱 그 정도의 양이었다

맛있었는데 가격대비 양이 넘 아쉬웠다 ㅜㅜ

그냥 먹는 것도 맛있지만 간장에 찍어 먹어야 진정한 탕수육이지~!

간장에 찍어 먹으니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었음!

꼭 찍어드세요 ㅎㅎ

대망의 고추짬뽕 ★

지금까지 고추짬뽕을 중국집에서 시켰을 때 청양고추로 토핑 되어 있는 짬뽕은 보지 못했다

ㅋㅋㅋ베트남고추 몇개 들어가 있는 고추짬뽕만 먹어봄...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깔끔하게 맵다 속이 좀 아픈 느낌이었음

그래서 해장엔 진짜 탁월...★

짬뽕에 청경채도 들어가서 청경채 러버인 나는 넘 맛있었다 ㅋㅋㅋ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다면 면에 국물 맛이 잘 배지 않은 게 살짝 아쉽!

용일이가 주문한 쟁반짜장-!

가격 9,000원에 새우도 많이 들어가 있고 짜장 맛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가위로 면을 너무 많이 잘라서 주셔서

숟가락 없으면 면을 못 먹음 ㅠㅠ

그거 빼고는 맛있었다!

춘식씨가 주문한 새우볶음밥-!

짜장소스가 맛있어서 은근 맛도리였음

아쉬운 점이라면 볶음밥류 주문했을 때 짬뽕 국물이 안 나오고

콩나물국이 나온다는 점!!

 

이상 오늘의 점심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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